창선 단항 신상가「죽방렴 화장실」신축 준공

남해군은 창선면 단항 신상가 부지 내에 지역의 특수한 원시어업인 죽방렴 모양으로 매점과 휴게소를 갖춘 쉼터형「죽방렴 화장실」을 신축 지난 5월 28일 준공했다. 군은 창선∼삼천포 교량 준공으로 연륙교를 구경하기 위해 찾은 수많은 관광객이 조성 중에 있는 단항 신상가를 찾게 될 것에 대비하여 2억 4천4백만원을 투입해 44평 규모의 아름답고 실용성 있는 현대식 화장실을 신축했다. 이번에 준공된 죽방렴 화장실은 화장실이라는 분위기를 탈피하여 은은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휴게실과 필요한 물품과 관광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을 갖추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용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문화관광과 김대환 관광개발담당은 "죽방렴 화장실은 관광남해의 이미지에 걸맞게 독특한 죽방렴 형태로 화장실 자체가 볼거리가 되게 하고, 소아용 변기, 파운더 룸, 자동 출입문, 매점 및 휴게실 등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신축했다"며, "화장실의 관리는 매점과 함께 남해군 농업경영인회에서 위탁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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