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광철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관광지 물가안정 시범업소를 지정 운영키로 했다.
남해읍과 노량, 해수욕장, 창선연륙교 등 관광지의 개인서비스업소 중 관광객에게 요금을 싸게 받고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선도업소를 발굴해 물가안정 시범업소로 지정하고 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에게는 지역특산물을 선물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6월말까지 읍면을 통해 시범업소를 모집해 시범업소를 지정키로 했으며, 시범업소로 지정되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를 널리 홍보하며, 관광객이 업소 알선 요청시 적극 추천키로 했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을 근절하고 가격안정 좋은 업소의 육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남해"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200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