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정비 나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정비 나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정비 나서

남해군은 하절기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 광고물을 점검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사진1> 군은 풍수해가 많은 하절기에 비와 바람으로 인해 광고물이 붕괴, 추락, 파손과 전기 감전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광고주에게 노후 되고 불량한 광고물을 철거 또는 정비토록 했다. 또한 기준에 맞지 않는 불법 광고물과 표시금지구역에 설치된 광고물은 철거토록 했으며,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공무원의 환경정화활동과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 모두 제거하기로 했다. 군은 피서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올 것에 대비해 깨끗한 시가지와 관광지 조성, 접객업소인 숙박업과 식당, 주점 등 업소의 얼굴인 간판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0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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