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열려

제1회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이동면 신전리 8962부대 2대대 연병장에서 하영제 남해군수와 김용호 자연보호 경남도협의회장, 김홍표 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장, 위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연보호 정신 계승과 군민의식을 고취하고 그동안 침체되었던 자연보호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군부대 장병들도 함께 참가해 신전 군부대 일대 해안변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 또한, 참가자들을 읍면단위로 나눠 쓰레기 수거량에 따른 경진대회와 함께 군부대원과 식사를 같이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홍표 자연보호 남해군협의회장은 "그동안 자연보호 협의회가 조직만 되어 있었을 뿐 가시적인 활동을 못펼쳐 왔던 게 사실" 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낚시터 주변과 하천 등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0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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