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특성화 작목 생산단지 조성 전력

남해군은 경쟁력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해 연차적으로 재배면적을 늘려 농가소득원로 확충하기 위해 지역특성화 작목 생산단지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농협과 연대해 경영컨설팅사업으로 군비 2억원, 농협 2억원, 자부담 1억원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해시금치 경쟁력 강화, 두릅재배단지와 참다래 재배단지 조성, 무가온 완두 재배 등 4개소의 지역특성화 작목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재래 시금치의 브랜드화를 위해 토종시금치 면적확보를 위한 채종포를 설치해 18ha에서 1.5톤의 토종시금치를 생산했으며, 19만주의 나무두릅 묘목을 공급하고, 50평의 채종포를 설치해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토종시금치 재배면적을 130ha로 확대하고, 170톤의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3종 2만매의 포장재 개발로 남해시금치의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으며, 나무두릅묘목을 2차로 5만주를 추가로 공급해 나무두릅재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참다래의 재배육성을 위해 남해읍 재배단지에 용수확보용 관정 3공을 개발하고, 이동면 용소와 난음, 삼동면 동천과 봉화에는 덕을 설치해 품질을 향상시키기로 했으며, 창선면 동대, 곤유, 대곡에는 무가온 하우스시설을 설치해 2천400평의 무가온 완두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200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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