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3기 노인대학 입학식 열려

남해군과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백희명·72)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열고 있는 노인대학(학장 김경수·76) 제3기 입학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입학생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경수 노인학장은 식사를 통해 “노인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천함으로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또 노인대학을 통해 자기의 능력을 개발해 나가는 계기로 삼자.”고 밝혔으며, 구도권 남해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의 청춘을 즐겁고 활기차게 설계해 나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부럽다.”며 “올 한해도 노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 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 처음 문을 열어 올해로 3회 째로 1기에는 91명, 2기에는 78명의 졸업생을 각각 배출해 냈다. 제3기 노인대학은 월 2회 격주로 운영되며 노인 건강체조와 자연보호캠페인, 정화활동 등 친목도모와 사회봉사활동을 주로 운영된다.


200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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