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작년 한해 유통 판매사업으로 8억 올려

남해군이 작년 한해동안 특산물 직거래와 쇼핑몰, 직판장 운영 등 유통 판매사업으로 8억 원이 넘는 특산물 판매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군유통협의회(회장 하희택)를 중심으로 2003년도 유통 판매사업실적을 종합한 결과 서울, 부산, 진주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 24회를 열어 1억 8240만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군 내외 직판장 운영으로 3억 72만원, 전자 쇼핑몰 운영으로 2735만 원, 추석절 특판행사에서 3억 1645만 원 등 모두 8억 2692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상주면의 경우 지난 해 4월 25일 부산 가야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면 특산물을 3차례에 걸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모두 423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지난 해 남해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읍면과 향우기업체간의 자매결연을 비롯한 읍·면·동 간 자매결연, 백화점과의 자매결연 등으로 모두 1억 2054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지역 특산물 소비촉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남해군은 2004년도에도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유통 판매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하고 그 첫 행사로 16일 하루동안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서울 동대문구를 방문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200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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