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산 마늘쫑 안심하고 드세요!

남해 산 마늘쫑 안심하고 드세요!

남해 산 마늘쫑 안심하고 드세요!

본격적인 마늘쫑 출하기를 맞아 마늘 주산지인 남해군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되는 마늘쫑에 대해 지속적인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남해 산 마늘쫑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안정된 농산물을 소비자에고 공급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기와 인력을 이용, 지난 4월 중순부터 마늘쫑 출하가 끝나는 5월까지 군내 전 마을 포장과 경매현장을 매주 2회 이상 수시 순회하며 시료를 무작위 채취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군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전 마늘쫑 피는 시기의 농약 살포를 엄격히 금지 시켜 왔으며, 한 농가라도 잔류농약이 검출되면 그 농가는 물론이고 마을 전체의 마늘쫑 경매를 금지시키는 등 잔류농약이 검출되는 마늘쫑은 유통을 전면 중단시키고 있다. 또 경매를 통해 모인 마늘쫑을 유통업자가 도매시장에 출하할 때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허용치를 초과했을 때는 반입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군 이행식 마늘전문담당에 따르면 “올해는 비가 적당히 내렸고 마늘재배에 알맞은 기온이 형성됐으며 병해충 발병율도 낮아 농약을 치지 않아도 마늘 성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무침용과 장아찌용으로 주로 소비자들의 밥상에 선을 보게 되는 남해 마늘쫑은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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