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지역혁신협의회 창립 출범

남해군에 지역혁신협의회 창립 출범

남해군에 지역혁신협의회 창립 출범

<사진1> 남해군에서 지역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남해군지역혁신협의회가 9월 21일 11시 군청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남해군지역혁신협의회는 혁신분권기구 설치이후 기초자치단체로는 경남최초로 출범하는 것으로 이날 창립총회에서 유창식씨가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각 분과위원회 별 위원장도 선출했다. 이번에 창립된 남해군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과위원회는 기획조정분과, 전략산업분과, 지역인재양성분과, 지역개발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 되었다. 앞으로 본 회는 정부의 혁신분권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공공기관이전 유치는 물론 지역혁신 전략산업의 선정 지원 등을 통해 남해군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군정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산·학·시민단체 등에서 일하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춘 분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역량결집으로 지역의 대외경쟁력을 높여 나갈 핵심 두뇌 탱크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분권에 대한 수권의지를 확실히 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역할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 등 결정에도 유리한 작용을 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날 초대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유회장은 “지역혁신은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과학기술, 산업생산, 기업지원 등의 분야에서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따라 지역의 발전역량을 창출, 활용, 확산시키는 것이고, 지역혁신체계란 지역혁신을 위하여 대학, 기업, 연구소,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단체 등의 활동을 상호 연계하거나 상호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말한다”며 앞으로 추진의지를 밝혔다.


200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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