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콘텐츠 공모전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남해군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사례’가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의 지역혁신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 개회식 행사 때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혁신 콘텐츠 공모전 심의결과 군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사례’가 아이디어 및 체험수기분야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군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사례’는 지역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대표적인 사례로 군이 지역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노동력의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군 지역의 지역실정에 가장 적합한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및 체험수기 분야에서 입상한 12개 단체 중 자치단체로는 남해군이 유일하며, 체험수기 중에는 남해군 사례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 또,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번 사례는 기존의 농업경영방식을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변화로 차별화 되고 자생력을 갖춘 특화사업이 군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다졌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군의 우수사례는 박람회 기간 중인 12일 지역혁신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하영제 남해군수가 벡스코 행사장에서 직접 발표를 가질 예정이며, 이날 발표회에서 하 군수는 남해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자치단체로 자리잡아 한국 농업의 공세적 수출농업이라는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지역혁신 박람회는 11일부터 4일간 열리게 된다.


200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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