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중국과 공무원 파견협정 체결!

도내 최초 중국과 공무원 파견협정 체결!

도내 최초 중국과 공무원 파견협정 체결!

<사진1>지난 8월 중국 3개 도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던 남해군이 18일 오전 10시 군청 회의실에서 하영제 남해군수와 중국 호남성 익양시 유국상 시장 등 양 도시 대표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최초로 중국과의 공무원 상호파견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나았다. 이번 협정은 지난 8월 30일 중국 현지에서 양 도시가 맺은 우호교류 협정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맺은 후속협정으로, 공무원 상호 파견에 따른 국제 여비와 체제비, 생활보조금 지급, 숙소 문제 등 파견 공무원의 처우와 지원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10월 자체 시험 선발을 통해 중국 익양시에 파견할 공무원을 선정해 놓았으며, 중국 익양시도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빠르면 내년 1/4분기 중에 중국 익양시와 남해군간의 공무원 파견근무가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익양시 유국상 시장은 조인식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말로만 듣던 우호교류 도시를 직접 방문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오래 전 떠난 고향을 다시 찾은 기분”이라고 밝히고 “우리 시 공무원 중 가장 우수한 인재가 남해군으로 파견돼 양 도시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를 만들어 가장 모범적인 국제 자매결연 도시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사진2>이번 중국 익양시 대표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 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군을 답방하고 있으며, 방문 기간 중 군내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게 되며 20일에는 익양시 호남성시학원(호남도시대학)과 남해전문대학간의 학술교류 협정도 체결한다.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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