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남해군과 남해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유창식)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소관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도부터 3년간 국비 지원하여 시행되는 신활력 사업과 지역혁신과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군 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군정 목표인 『살기좋은 남해 앞서가는 남해』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부서별 실무 검토를 거처 선정된 신활력사업 29건, 혁신선정 과제 50건 등 총 79건에 대하여 가감 없는 충분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심의하고, 오는 12월 27일 15시 남해군지역혁신협의회 임시회에서 최종적인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하게 된다. 소관별 분과위원회에서는 신활력 대상사업과 관련이 있는 실과장들이 참석하여 상세한 사항을 위원들에게 먼저 보고를 한 후에 사업의 실행가능성, 창의성, 잠재력, 타당성 등 사업기준에 적합한 사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남해군지역혁신협의회 유창식 의장은 자발적인 혁신 참여를 통해 혁신의 출발점인 만큼 무엇보다 모두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며, 남해가 잘살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 바로 우리 군정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심도 있는 사업심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