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돌입

남해군이 설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성수품 수급동향과 물가안정 지도를 위한 물가대책상황실을 기간 중 운영한다. 설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품목으로는 쌀, 쇠고기, 도지고기, 참깨, 사과, 배, 시금치, 돔, 명태 등 22개 농수산물과 이·미용료, 목욕료, 세탁료 등 9개 개인서비스 품목으로 총 31개 품목이다. 이번 기간 중 요금과다 인상행위, 담합에 대한 부당요금 인상, 부정계량행위, 섞어팔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및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9일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유관기관, 사업자단체, 관련부서와 함께 검소한 설 보내기 및 물가안정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고 이들에게 지역특산물 사주기 운동의 적극적인 전개와 건전소비 풍조 조성 등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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