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에 ‘청렴한 남해 가꾸기’동참 당부

<사진1> 남해군이 설을 앞두고 건설업체에 서한문을 보내 ‘청렴한 보물섬 남해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해 전국의 자치단체가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부실과 부조리로 물의를 빚었으나, 남해군은 태풍 「매미」 피해복구 공사가 1,000여건에 달하였지만 한 건의 부실공사나 부조리 없이 완벽한 시공으로 가장 깨끗하고 모범적인 수해복구 공사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영제 남해군수는 3일 110개 건설업체에 서한문을 보내 수해복구 공사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민원실명제 운영, 청렴서약제 실시, 공사의 완벽 시공을 위한 공사 사전 설명제, 주민 참관인제, 클린신고센터를 적극 운영해 나갈 뜻임을 밝히고 동참을 당부하였다. 특히, 하 군수는 설날을 맞아 공무원에게 일체의 선물을 하지 말고, 만약 여유가 있어 선물을 할 계획이 있었다면 불우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청렴한 자치단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남해군은 건설업체에서 공사관련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공사 지도와 일체의 부조리가 없는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남해군협의회(회장 김민표)는 오는 18일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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