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남해군 상주면 금포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포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11시 준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간 금포마을회관은 1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200여㎡에 철근콘크리트 지상 2층으로 준공됐다.
1층에는 남·여 경로당과 화장실, 다용도실, 거실 등이, 2층에는 회의실이 완비돼 이 마을 89가구 220명의 주민들에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