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협회와 응급복구 지원 협약 체결

민간협회와 응급복구 지원 협약 체결

민간협회와 응급복구 지원 협약 체결

<사진1>남해군은 폭설, 태풍 등의 자연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복구 지원을 위해 특수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군청회의실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해지회(회장 이덕기)와 효율적인 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복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해지회(이하 남해지회)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 때 재해지역에 신속한 장비와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사진2>이를 위해 남해지회는 피해현장에 대한 지원 가능 장비와 인력현황을 사전에 파악 관리하고,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남해지회에 신속·원활한 장비와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기상상황과 피해발생 상황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군과 남해지회는 지원 가능한 장비의 수량과 인력 등에 대해 상호 필요한 정보를 항상 공유하도록 하는 등 그 임무와 역할을 분담해 재난 발생 때 효율적인 응급복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사유시설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할 경우 군 보유자원으로는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특수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협회와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해져 재난 발생시 신속한 장비와 인력지원으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지회에는 군내 36개 전문 업체가 등록하고 있으며, 산소용접기와 절단기, 햄머드릴, 파이프머신, 사다리, 작업선 등의 특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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