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우수마을 남해 물건마을회관 준공

자연생태우수마을 남해 물건마을회관 준공

자연생태우수마을 남해 물건마을회관 준공

<사진1>천연기념물 물건방조어부림이 병풍처럼 놓인 자연생태우수마을인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그동안 노후화돼 사용에 불편을 겪어 오던 물건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하영제 남해군수와 마을향우,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6월에 착공한 물건마을회관은 2억 7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280여㎡에 철근콘크리트 지상 2층으로 준공됐다. 1층에는 남·여 경로당과 사무실, 다용도실, 화장실 등이 2층에는 회의실이 완비돼 이 마을 225가구 556명의 주민들에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물건방조어부림에서는 전문예술단체 한울림 합창단 주최로 가요와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물건마을회관 준공기념 열린 음악회가 열려 가을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의 선율을 만끽했다.


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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