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옥외 소화전 설치 큰 호응

설천면 옥외 소화전 설치 큰 호응

설천면 옥외 소화전 설치 큰 호응

<사진1>남해군 설천면(면장 강대식)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면내 화재 취약지구에 옥외 소화전을 설치해 주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설천면은 지난해에 천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면내 금음리와 남양리 일대 12개소에 옥외 소화전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천 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문의리 일대 11개소에 소화전을 설치한다. 옥외소화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집단 취락지구에 기존 간이상수도 관로에 소화전을 설치하는 것으로 반경 100미터까지 화재 진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화재 등의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초동진화에 애를 먹었던 면 소재지 인근 6개 마을 500여 세대가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게 돼 화재진화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 관계자는 “소방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늘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던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면내 전 마을로 이번 사업을 확대해 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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