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남해군 설천면 모천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2일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영제 남해군수를 비롯해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숙원을 축하하는 환호의 박수 속에 테이프 절단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착공한 모천마을회관은 1억 7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72㎡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농산물 집하장이, 2층에는 남·여 경로당과 화장실, 회의실, 다용도실 등이 갖춰져 있어 이 마을 84가구 173명의 주민들에게 화합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