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폐공 찾기 운동 펼쳐

남해군이 지하수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방치 폐공을 처리키 위해 올해 대대적인 ‘지하수 폐공 찾기 운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섬지역의 특성상 의존도가 높은 지하수가 지하수법 제정 이전에 가뭄 등으로 무분별하게 개발된 이후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돼 인근 지하수까지 오염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폐공 전담 조사반을 구성해 실태조사에 들어갔으며 폐공 원상복구를 위해 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하수 폐공 찾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주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키 위해 폐공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이 신고한 폐공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 뒤 시설 규모에 따라 공당 최고 13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대상 폐공은 장기간 이용하지 않거나 앞으로 이용할 계획이 없는 관정과 수질이 불량해 이용에 부적합한 관정 등이 해당된다. 찾아낸 폐공은 공당 되메움 공사를 통해 원상복구하거나 오염원을 완전히 차단한 뒤 수질 관측이나 급수정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방치된 폐공을 발견하면 남해군청 건설교통과 지하수 폐공신고센터(☎860-3305)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까지 63개의 폐공을 찾아 처리하는 등 지하수 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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