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남해군 남해읍 남산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번에 완공된 남산마을회관은 2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290여㎡에 철근콘크리트 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을공동시설과 주방, 이장 집무실이, 2층에는 남·여 경로당, 3층에는 물 탱크실이 갖춰져, 이 마을 280가구 510명의 주민들에게 화합과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