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점검 나서

남해군은 휴가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군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예방 점검에 나선다. 군은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건설중인 사업장의 붕괴, 침수, 도로의 유실 등으로 휴가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여 대대적인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사업장내 안내표지판 설치, 안전장치, 안전요원 배치 등을 점검하여 사고위험성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수칙을 무시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남해군에 시공중인 사업장은 100여개소이며 특히, 장기 계속사업장과 사업추진이 일시 중단된 5개소에 대해 특별 관리 사업장으로 지정하여 수시 점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건설교통과장을 점검반장으로 하여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일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해는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사고발생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에 나서게 되었다”며 “점검을 철저히 하여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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