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확대·운영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확대·운영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확대·운영

<사진1>남해군이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교통 체증 구간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군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키 위해 지난해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무인단속카메라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올해 2곳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군은 남해읍 중앙사거리와 효자문 삼거리, 유림 오거리 등 3곳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올해 단속한 총 1230여건 중 74.3%에 해당하는 920여건을 무인단속카메라로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이었던 이곳은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 후 시간이 흐를수록 불법 주정차가 줄어드는 등 무인단속카메라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사각지대인 남해읍 시장 아랫길 등 2곳에 내달 추가로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12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무인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은 군청 상황실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사진 촬영해 위반 사실을 차주에게 통보하고 과태료를 고지함으로써 차주와의 주차단속에 의한 불필요한 실랑이 등을 줄이는 효과도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단속카메라가 교통 단속요원의 직접 단속으로 야기되던 운전자와의 마찰 등을 상당히 줄였을 뿐 아니라 교통질서 의식 향상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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