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남해군 남해읍 신촌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과 다목적 창고가 새롭게 꾸며져 17일 오전 10시30분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마을향우와 인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간 신촌마을회관과 다목적 창고는 군비 3억 4,000만원이 지원돼 부지면적 929여㎡에 건축연면적 579여㎡로서,1층에 다목적창고 324여㎡, 2층에 사무실과 남·여 어르신방, 회의실, 조리장등을 갖춰 이 마을 주민들에게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됐다. 한편, 이날 준공된 회관과 다목적창고는 옛 마을회관이 오래되어 낡고 협소하여 주민들이 휴식할 공간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어 오다가 2005년도 당시 남해군 공설화장장 건립시에 인근마을 숙원사업 해소 차원에서 화장로 설치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군 재정에도 불구하고 남해군의 지원으로 신축되었으며, 이 마을 출신 향우들의 도움으로 부지를 매입하게 되었다.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