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운수업체 교통안전 지도 점검

남해군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군내 여객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운송사업조합과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군내 여객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업체별 안전관리대책과 종사원 관리, 시설 및 장비 점검, 경영자 교통안전의식, 차량관리, 운전자 친절교육 등과 함께 과속, 난폭운전, 중앙선 침범 등 불법 운송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하고 시정·보완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붕괴, 낙석 등에 따른 사고 위험이 높아 여객운수업체의 교통안전 의식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주기적인 교통안전 지도 점검과 불법 운송행위에 대한 현장단속을 강화해 교통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내에는 13개 여객운수업체에서 농어촌버스 3대와 마을버스 10대, 전세버스 27대, 특수여객 10대, 법인택시 85대 등 총 135대를 비롯해 개인택시 97대가 운행하고 있다.


20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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