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터미널(주)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한 추석 연휴 귀성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귀성객 예매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남해터미널에서 방문예매만 실시하고, 전화예매는 받지 않는다. 예매에 따른 순번표는 오전 7시부터 남해터미널에서 배부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이며, 올해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많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터미널(주) 관계자는 “귀성객들의 무사고와 안전운행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향과 같은 포근함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를 찾는 귀성객의 귀성차량 및 운행에 따른 모집인원 및 비용에 관한 사항은 남해터미널 ☎055-864-7101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해 준다.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