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체험마을 사단법인 창립총회 가져

농산어촌체험마을 사단법인 창립총회 가져

농산어촌체험마을 사단법인 창립총회 가져

남해군 농산어촌 체험마을 협의회가 29일 오후 2시 보물섬마늘나라 2층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남해군 체험마을 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농산어촌체험마을들의 자주적 연합체로서 회원간의 정보교류와 마을특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도. 농 교류를 통한 농촌과 도시의 상생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체험마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가천, 문항 등 15개 체험마을 대표자와 사무장 등 총 29명이 참석해 법인화 추진경과 보고, 정관 심의 확정,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체험마을 연합회의 주요 사업은 체험마을의 권익보호 및 정책제안, 회원간의 정보교류 및 교육 활성화, 도농교류 관련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 농수산 특산물 연구 및 개발, 각종 체험관련 자료 수집 및 소식지 발행, 체험마을의 홍보 및 마케팅, 우수 체험마을 육성 및 후계자 양성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화된 법인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관광객의 지갑을 열고 숙박과 함께 머물고 갈 수 있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법인 설립을 위해서는 경남도의 승인요청을 거치기 때문에 오는 12월쯤에는 법인등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농어촌 체험객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체험시설 이용객이 늘어났으며 방문객 수는 37만 7,400여 명으로 체험객은 13만 7,400여명으로 나타났다. 증가요인은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민박, 특산물 판매 등 체험마을 소득은 18억 6,100여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억여 원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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