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 보건진료소 깔끔하게 새단장

홍현 보건진료소 깔끔하게 새단장

홍현 보건진료소 깔끔하게 새단장

남해군이 9일 오후 3시 남면 홍현보건진료소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정현태 남해군수, 김종철 부의장, 박윤범 남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홍현보건진료소는 총사업비 1억 9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5월 25일 착공해 4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연건평 129㎡에 지상 2층의 ALC블럭 건축물로 1층에는 진료실과 대기실, 건강 도움방(찜찔방)을 설치하는 등 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했고 2층에는 보건진료원 숙소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구 보건진료소는 지난 1992년도에 신축된 벽돌조 건물로 환자진료나 현재 추진 중인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턱없이 장소가 협소해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홍현보건진료소는 군내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보건진료소에 들러 풍경만 감상해도 병이 저절로 나을 정도”라면서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현보건진료소 증개축으로 홍현마을을 비롯한 무지개, 숙호, 가천 등 4개 마을 630여명의 주민들이 더 나은 시설에서 진료서비스를 받게 되었으며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로 하루 평균 3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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