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협약 체결

남해마늘연구소-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협약 체결

남해마늘연구소-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협약 체결

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정현태)가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 연구원과 지난 15일 오후 1시, 남해마늘연구소에서 마늘산업과 농업생명과학 기술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기술인력의 교육 및 연구결과의 상호 활용을 통한 마늘산업 진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남해마늘연구소 성낙주 소장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 연구원 허무룡 원장은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마늘산업 및 농업생명과학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과 장비 및 시설의 공동이용, 연구. 기술 인력의 교육 및 연구결과의 상호 활용,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남해마늘연구소 건물은 현재 신축 중에 있어 임시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밀분석 및 미생물 실험 등 각종 실험을 위해 인근의 대학교를 오가며 힘든 연구를 진행해 왔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원활한 실험을 위해 MOU체결에 앞서 오전 10시에 마늘연구소에서 경남지역의 대학교와 바이오 21연구센터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장비도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3차년도에 구축예정인 아미노산 분석기외 5종의 정밀분석 장비, 초순수제조기외 11종의 공동 활용장비, 현미경외 8종의 미생물 및 생리활성 장비를 심의했다. 또 저온 냉장고외 2종의 저온장비, 분말자동포장기 외 5종의 시험생산 장비 등 총 36종을 심의했으며 현재 신축 중인 남해마늘연구소 내에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신축건물의 준공과 함께 정밀분석 고가장비, 시험생산 장비가 구축되면 남해 마늘을 이용한 가공품의 개발과 마늘의 생리활성 연구 등에 더 깊이 있는 연구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계적인 장비구축을 통하여 관내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개발, 기업들의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식품 성분분석 및 규명, 유용물질의 분리와 동정 및 시제품 제작, 시험생산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남해마늘연구소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연구소 지원사업으로 2012년까지 5년간 139억 3,000만원이 투자되며 지난 5월 착공 이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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