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형 독서과외 받으세요”

남해군이 영. 유아 발달 초기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와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취약 전 아동에게 창의적이고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코자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란 취학 전 아동이 있는 가정에 주1회 독서도우미를 파견하여 연령 및 특성에 적합한 책을 선정해 1:1 맞춤형 독서지도를 하는 것을 말하며 교원, 웅진씽크빅, 대교눈높이, 구몬학습, 영교, 아이북랜드가 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돼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4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금액이 직장 가입자는 10만 280원, 지역 가입자는 11만 5,990원 이하 가구의 만 2세부터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10개월간 아동 1인당 2만원에서 2만7,000원의 바우처를 지급받아 본인이 희망하는 업체와 별도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받게 되며 서비스 금액에서 지원액을 뺀 나머지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접수는 매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3,100여 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지원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 많은 아동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사회복지과(☎860-3843)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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