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남해, ‘보물섬 남해초’출하

청정 남해, ‘보물섬 남해초’출하

청정 남해, ‘보물섬 남해초’출하

“해풍을 맞고 자란 청정 남해의 ‘보물섬 남해초’가 신선하고 맛있어요” 남해군이 겨울철 노지재배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물인 남해 토종 시금치인 ‘보물섬 남해초’가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보물섬 남해초는 하루 3톤 정도의 물량이 수확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출하는 다음달 10일 전후로 시작될 전망이며 농협을 통한 경매는 11월 초순경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물섬 남해초는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당도가 높아 전년도 전국 이마트 119개 지점에 납품되어 도시 소비자로부터 남해 시금치의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 보물섬 남해초를 전국제일의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영농방법 개선과 친환경농업 선진지 견학, 기술교육 등을 통한 재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금치 세척시설,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추가로 건립하여 도시민의 입맛에 맞는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보물섬 시금치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물섬 남해초는 도시민에게 안전한 웰빙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판로망 구축은 물론 보물섬 남해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물류 센터를 통한 시금치를 가공출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 남해초는 지난해 583ha의 면적에 68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도 재배면적이 증가해 농가소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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