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 미곡 본격 매입

공공비축 미곡 본격 매입

공공비축 미곡 본격 매입

남해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약정체결 물량을 전년대비 11.2% 증가한 3,313톤을 매입키로 했다. 군내 올해 공공비축 약정체결 물량은 8만 2,836가마(조곡 40㎏)이며 이는 작년 7만 3,367가마보다 많은 9,469가마로 이달부터 본격 매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남면 남구 상가농협 정부양곡보관창고 앞에서 5일 오전 8시30분 초매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군내 53개소 20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입에 나선다. 이번에 매입하는 품종은 동진1호, 남평벼, 운광벼로 공공비축 매입단가는 벼 40kg기준 특등품은 5만 630원, 1등품은 4만 9,020원, 2등품은 4만 6,840원, 3등품은 4만1,690원으로 지난해보다 1% 상승한 가격이다. 또 물벼는 특등품은 4만 9,960원, 1등품은 4만 8,350원, 2등품은 4만 6,170원, 3등품은 4만 1,020원으로 포대벼 포장재 비용 670원을 뺀 가격으로 매입시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중에 산지 쌀값의 차액분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정현태 남해군수는 상가농협 정부양곡보관창고 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해 풍년농사를 이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쌀값하락으로 근심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공공비축제는 추곡수매제가 폐지되고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매년 일정물량을 사들여 비상재고를 유지하는 제도이다.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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