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H.정(본명 하지혜, 23세)이 지난 2일 보물섬 남해 특산물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해군 특산물 유통협의회는 마늘, 유자, 알로에, 보물섬 남해한우, 우리밀 등 믿을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산물 유통협의회는 “H.정의 해맑은 미소와 타이틀곡인 ‘체리 슈가 타르트’가 신선한 느낌의 청정해역 보물섬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H.정은 위촉식에서 “남해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남해의 특산물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형식적인 홍보가 아니라 믿음과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타이틀곡인 ‘체리 슈가 타르트’는 H.정 특유의 발랄함과 상쾌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