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합동설계단 본격 운영

남해군, 합동설계단 본격 운영

남해군, 합동설계단 본격 운영

남해군이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로 주민 편익 도모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마늘나라 2층 회의실에서 21일부터 합동설계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3개반 34명의 군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모두가 참여하게 되며 내년 1월 30일까지 185건의 자체설계와 용역설계를 실시하게 된다. 또 합동 설계단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6일 합동설계단 운영회의를 갖고 신규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설계 멘토링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합동설계 멘토링 제도는 합동설계반 편성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7급 직원과 8. 9급 직원의 멘토가 돼 지도와 조언을 받아 설계 노하우 등 토목업무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의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 향상과 함께 철저한 현장조사,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원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는 용역사업 실시설계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간 내에 합동설계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자체설계를 통한 사업 조기 발주는 물론 직원 업무연찬 기회 제공과 3억 6000만원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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