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 발효음료 ‘해와 산’ 출시

남해마늘연구소, 발효음료 ‘해와 산’ 출시

남해마늘연구소, 발효음료 ‘해와 산’ 출시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정현태)가 건강한 보물섬 남해의 자연을 담은 발효음료인 ‘해와 산’을 출시했다. ‘해와 산’은 우리가 흔히 자연을 생각할 때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임과 동시에 한자로 풀이하면 바다(해. 海)와 마늘(산. 蒜)로 해풍을 먹고 자란 보물섬 남해 마늘로 만든 제품을 의미한다. 이름에 걸맞게 ‘해와 산’은 흑마늘 고농축액과 꿀 등 천연재료를 첨가하고 일반 발효제품들에 첨가되는 단맛이나 기호성 증대를 위한 각종 식품첨가물을 최소화해 만든 유산균 발효음료다. 최고의 건강식품인 마늘과 발효 유산균이 생성한 기능성 성분을 그대로 담아 미네랄, 비타민 및 유당의 흡수 촉진, 생균 활성제(probiotics)로서 장내 유해세균의 감소 및 정장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해 지난 7월경 흑마늘 음료인 ‘활산 100’을 개발하고 관내 기업에 기술이전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해와 산’을 출시해 (주)초록보물섬에 기술이전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테스트 마케팅 중이다. 발효음료의 특성상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 아직은 일반판매에 주력하기는 어려움이 있어 도내 주요 단체급식소를 중심으로 홍보와 마케팅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남해군내 마늘 가공 산업이 주로 마늘 저장이나 깐마늘, 흑마늘 제조 및 가공이 주를 이루고 있고 생산되는 제품들도 대동소이함으로 현재까지 남해마늘연구소의 개발 제품들은 지역 내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제품들이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지역 내 마늘 가공 산업을 지원하고 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함으로서 마늘 산업 자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때로는 관내 기업들과 같이, 때로는 관내 기업들 보다 앞서서 개척하고 기업들이 나아가도록 뒷받침해 줌으로서 지역산업을 위한 연구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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