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대량마을 선착장에 원인 모를 화재로 생계가 막막해진 피해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수산 유관기관. 단체 등이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9일 새벽, 삶의 터전이었던 선박 화재로 어선 3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은 어선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뽀족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던 차에 피해 어민들을 돕기 위해 수산유관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남해군수협, 남해군 해양수산과, 경남 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업소, 남해특성화연구센터, 남해군어촌계연합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 연합회 등 수산유관기관단체들은 선박화재로 생계 수단을 잃어버린 피해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계좌를 신설하고 성금 모금에 군민들과 향우, 뜻있는 독지가들의 동참과 성원을 호소하고 있다. 생계형 어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계좌는 수협 926-61-005906 계좌로 예금주는 남해군수협이다. 한편 선박피해 돕기 모금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수협(☏867-6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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