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시행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시행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시행

남해군이 조업어장의 축소와 연안어장 환경오염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해군은 고급어종인 대구의 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유관기관과 어업인 합동으로 작년에 이어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대구 금어기인 1월 중에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경남도로부터 대구 포획, 채취금지 해제 허가를 받아 7500마리의 대구를 포획해 2억 7000만개의 알을 수정시켜 삼동면 물건, 은점해역 등에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해마다 겨울철 냉수층을 따라 남해안에 산란하기 위해 이동하는 대구는 전형적인 회귀성 어종으로 부화 후 5년이면 80cm정도 자라며 최대 몸길이는 100cm에 달하고 마리당 평균 4~5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고급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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