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역 업체, 향토장학금 기탁

남해지역 업체, 향토장학금 기탁

남해지역 업체, 향토장학금 기탁

남해군의 지역인재 육성에 군내 지역 업체도 발 벗고 나섰다. 정남종합건설(대표 송한영) 임직원들은 최근 필리핀 연수를 마치고 경비를 아껴 향토장학금을 냈다. 송한영 대표 등 직원 5명은 12일 오전 9시 반 남해군청을 방문해 지역후학 양성에 써 달라며 남은 연수경비 106만원과 76달러를 정현태 군수에게 전달했다. 또 금산 보리암을 운행하는 보광운수 김경근 대표(75)도 이날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보광운수 수입의 90% 이상을 외지에서 오는 손님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보리암 부처님의 말에서 얻는 재물이기 때문에 부처님의 교리대로 그 일부라도 지역을 위해 헌금한다는 뜻에서 장학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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