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새 기술 실용화 교육 ‘환경 농업’

농업인 새 기술 실용화 교육 ‘환경 농업’

농업인 새 기술 실용화 교육 ‘환경 농업’

남해군이 새해 벽두부터 ‘2010년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로 선정돼 보물섬 전역을 환경농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 기술 실용화 교육을 강화한다. 군이 선진녹색 농업기술 습득과 농가소득 향상 증대를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 읍면 사무소와 문화체육센터 다목적 홀에서 군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새 기술 실용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새 기술 실용화 교육은 효자작목인 시금치를 비롯해 마늘, 벼농사에 대해 다음달 10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갖는다. 순회교육은 18일 남해읍 △27일 남면 △28일 서면 △29일 고현면 △2월 1일 미조면 △2일 설천면 △3일 창선면 △4일 상주면 △8일 이동면 △9일 삼동면 순으로 열린다. 또 올해 군이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확정으로 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농업과 참다래, 농촌생활 자원교육은 문화체육센터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올해 ‘환경농업 실천의 해’로 정하고 환경농업 교육과 더불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다짐 결의대회를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체육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갖기로 했다.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회원, 전문연구회원, 여성농업인이 참여하는 농촌생활자원 분야 교육이 다음달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새 기술 특성화 교육은 마을단위 영농교육에서 벗어나 작목별로 신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실시하는 전문 기술교육으로 해당 분야의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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