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시행

남해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하고 알뜰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편의, 민생경제 안정,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과 생활민원 관련 부서의 비상근무 실시로 행정공백 방지, 대중교통 연장 운행 등 교통 편의제공,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산불예방활동 강화 등의 각종 재난. 사고 예방과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과 함께 어려운 세대에 대한 위문 활동도 강화하는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동안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군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읍면사무소에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접수되는 긴급한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120민원기동대를 운영 즉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교통 소통과 불법 주·정차, 부당요금, 승차거부 행위 등에 대한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외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이는 한편 귀성객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남해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날짜별로 당번 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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