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표시 농산물은 남해군이 인증합니다

‘보물섬’표시 농산물은 남해군이 인증합니다

‘보물섬’표시 농산물은 남해군이 인증합니다

남해군은 2009년 한국 지방자치 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미 전국 최고 브랜드로 등극한 남해군 통합브랜드 ‘보물섬’ 상표 사용 신청 접수에 나섰다. 군은 보물섬 상표를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여 국내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품질 및 가격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보물섬 상표 등록을 출원해 현재 85개 품목의 농산물에 사용하고 있다. 상표 사용 신청은 오는 2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산림과(☎860-3913)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군내 생산자 조직, 법인, 농·수·축협, 산림조합, 개인 등이 남해군에서 직접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임산물이나 이를 원료로 가공한 제품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군은 3월 중순경 신청한 업체에 대해 실사를 거쳐 남해군통합브랜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섬 상표 사용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보물섬 통합브랜드 상표 승인을 받은 후에는 1년 단위로 연장 신청을 해야 하며 최초 승인 시의 제품 품질이 유지돼야 연장 승인 가능하다. ‘보물섬’은 그동안 군내 37개 업체 85개 품목에 사용하고 있는데 남해마늘, 죽방렴멸치, 보물섬 남해초라 불리는 시금치 등 남해의 대표 농산물을 비롯해 흑마늘 진액 등 농산물 가공식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그린시티 지정, 에코시티에 이은 생생도시 선정으로 녹색성장을 이끌고 있는 남해군의 환경시책과 지난 1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선정돼 남해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보물섬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물섬 통합브랜드 사용 신청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2/4분기는 6월에 신청 받을 계획이다.


2010-02-26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