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시금치 클러스터, 지역 특산품 브랜드 대상 수상

남해군 시금치 클러스터, 지역 특산품 브랜드 대상 수상

남해군 시금치 클러스터, 지역 특산품 브랜드 대상 수상

보물섬 남해 클러스터조합공동법인(대표 이상웅)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문화관광외식평가원과 브리지코리아에서 주최한 제1회 글로벌 문화·관광·외식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품 브랜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문화관광외식평가원에서 문화, 관광, 의료,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해 선정되었는데, 보물섬 남해 클러스터조합공동법인(대표 이상웅)은 지역 특산품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남해의 토종 시금치는 바닷바람을 먹고 자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농협유통, 이마트, 삼성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입점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경부터 출하된 남해 시금치는 현재까지 1,300톤이 판매되어 150여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남해군의 농가소득 효자상품이다. 보물섬 남해 클러스터조합공동법인(대표 이상웅)은 앞으로 남해 시금치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대형유통회사 납품을 위해 포장 규격화와 고품질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9일 남해군 서면 대정리 일원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금치 종합물류센터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이상웅 대표는 “친환경농업도시인 남해에서 생산된 남해 시금치가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고품질의 시금치 생산 지도로 전국 제일의 명품농산물로 육성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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