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민박 경쟁 친절로 승부건다

남해군, 민박 경쟁 친절로 승부건다

남해군, 민박 경쟁 친절로 승부건다

남해군은 민박 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민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박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보물섬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민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산어촌 15개 체험마을과 사계절 민박 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수(휴먼아이씨 대표) 강사의 ‘돈이 되는 민박 운영하기’, 이은경(경남은행 인재개발팀) 강사의‘고객맞이 친절교육’ 이라는 주제로 친절한 관광남해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방안 특강이 이어졌고, 남해소방서 예방안전팀 김우택 씨가 소방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의 새로운 여가· 휴양문화를 농촌문화와 접목시켜 새로운 농가소득을 가져올 수 있도록 농촌민박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는 농촌관광마을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민박농가 지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민박농가에 대해 샤워실, 화장실, 주방 등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하는 등 민박품질향상을 위한 민박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험 농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농산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농어촌 민박 농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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