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향토장학금 기탁 꽃망울 피워

남해읍 박근규(50세, 해피투데이 대표) 씨가 8일 오전 9시 남해군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후학 양성에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정현태 군수에게 전달했다. 박근규 씨는 22년 전에 타향인 남해에 정착해 남해출신 부인을 만나 세 자녀를 키우며 보금자리를 꾸려가고 있는데, 별 탈 없이 자라 준 아이들을 생각하며 제2의 고향 남해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에 마음을 보탰다. 한편, 지난 2월 26일 남해군향토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시 향토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학부모들이 감사의 뜻으로 십시일반 향토장학금 자동이체 신청을 해 주어 고향사랑 향토장학금 자동이체 사업은 따뜻한 봄과 함께 탐스럽게 꽃망울을 피우고 있다.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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