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종합복지회관 10일 준공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10일 준공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10일 준공

남해군은 10일 오후 2시 정현태 군수와 도·군의원, 창선면 기관단체장, 창선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농어촌 생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창선면 수산리 일원에 지난해 4월 착공해 국비 21억, 도비 3억, 군비 6억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부지면적 2,829㎡에 3층 규모의 건물연면적 1,508㎡로 건립돼 1층에는 무료급식 식당 운영과 에어로빅장 활용 등이 가능한 다목적실이, 2층에는 대강당과 회의실이 3층에는 사무실과 할아버지, 할머니 휴게실이 갖춰졌으며 부속건물로 쉼터 정자가 들어섰다. 군은 2900세대 6200여명의 창선면민의 종합복지센터로 자리매김토록 남녀노소 누구나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문화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어 지어졌으며 특히, 20여 대가 주차가능한 주차장은 아스콘 대신 고압블럭(점토블럭)을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꾸몄다. 정현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7년 동안 묶여있던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되고 창선생활체육공원조성, 지족권역 죽방렴관광센터 건립, 장포골프장건설과 더불어 창선종합복지회관은 위대한 창선면시대 첫 서막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창선면종합복지회관 준공으로 지역주민과 노인, 청소년들이 한데 어울려 여가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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