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양.서변 마을회관 준공

난양.서변 마을회관 준공

난양.서변 마을회관 준공

남해군 이동면 난양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이 2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2일 오전 11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내빈, 향우,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난양마을회관은 지난해 12월에 사업비 2억 4000만원을 들여 지상1층 172㎡의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과 이장 집무실,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정태환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며칠 계속되던 봄비가 그치고 화창하게 개어 날씨도 우리 마을회관의 준공식을 축하해 주는 것 같아 더없이 기쁘고, 이제 새롭게 마련된 사랑방에서 주민이 화합하고 웃음꽃을 피워 나가자”고 말했다. 난양마을은 충절과 효가 곳곳에 숨쉬는 비자나무가 유명한 마을이며, 107가구 2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편, 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남해읍 서변마을회관이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에 사업비 3억 900만원을 들여 총 지상2층 295㎡의 규모로 1층에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이장집무실, 다용도실, 건강증진실, 창고를 갖추고, 2층에는 노인회사무실, 청년회사무실, 부녀회사무실로 꾸며져 있다. 이날 준공식 또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내빈, 향우,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서변마을은 남해군청이 인접해 있으며 옛날 현(縣)이 위치하여 사방으로 성(城)을 형성하였는데 성(城)의 서문안, 서문밖 마을을 서변이라 칭하는데서 마을이름이 유래되었다. 서변마을은 남해읍의 중심 마을로 김정애 이장님을 중심으로 540가구 14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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