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후학에게 기(氣)를 팍팍,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 잇따라

지역후학에게 기(氣)를 팍팍,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 잇따라

지역후학에게 기(氣)를 팍팍,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 잇따라

재일교포향우, 군민 등 각계각층에서 지역후학 사랑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11시 30분에 재경남해군강서구친목회(회장 장동규)에서 남해군청을 방문해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재경남해군강서구친목회는 남해출신 향우들이 모여 초대회장 유광사 씨를 비롯해 회원 50명이 21년째 친목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느 친목단체보다 회원들간 우정이 두텁고 화합된 친목회로 알려져 있다. 재경남해군강서구친목회는 매년 부부동반으로 100명이 참석해 신년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허례허식을 버리고 신년행사를 간소화하여 건실하게 개최해 절약한 경비를 고향후배 인재양성에 뜻을 보태고자 결정했다. 장동규 회장이 6일 남해를 방문한 차에 연초에 신년회에서 결정된 뜻을 전달한 것이다. 장동규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 남해에 두고 있으며, 고향발전을 기원하고 있다”며, “신년행사 경비를 아끼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앞으로도 매년 지역후학 양성에 뜻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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