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실천 교육 ‘호응’

친환경농업 실천 교육 ‘호응’

친환경농업 실천 교육 ‘호응’

남해군은 보물섬 전역을 환경농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친환경농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3일 오전 9시부터 마늘연구소 교육장에서 친환경농업실천 작목반, 단체 등 친환경농업인 160여 명이 참석해 자연농업 실천을 위한 ‘천연농자재 제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추진함에 있어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업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자연농업의 기본 원리와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을 닮은 사람들 대표 조영상(45세) 씨가 강사로 나서 자연농업 실천을 위한 ‘천연농자재 제조과정’이라는 주제로 1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참여 농업인에게는 천연농약 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됐다. 초저비용 친환경 토양관리, 친환경자재 제조원리와 방법 등을 주요내용으로 강의하고 아울러 한국의 친환경농업 현황분석과 수입 개방화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형 친환농업의 방향도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져 친환경농업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군은 지난 1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군 전역의 친환경농업단지화 조성을 위해 올해를 ‘환경농업 실천의 해’로 정하고 환경농업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친환경농업 실천 한마음대회 및 농업인 교육을 시작으로 2월에는 농업인, 공무원 등 관계자가 고성군, 거창군, 순천시, 완주군 등 선진지를 견학해 군에 접목 가능한 친환경시설을 벤치마킹하였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식전환과 기술습득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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