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남해군이 미래 부자남해의 원동력인 후학 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향토장학금 사업에 군민들의 정성이 줄을 잇고 있다. 남해읍 태우인쇄소 박성관 씨, 남해읍 북변리 마을회 대표, 창선면 정연주 씨가 15일 오전 11시 군청을 방문해 정현태 남해군수에게 향토장학금을 기탁하였다. 남해읍 태우인쇄소 박성관 씨는 “이번에 사무실을 새로 마련해 이전 개업을 하게 되어,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의미있는 일로 새롭게 마음을 다지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남해읍 북변1리 마을회에서는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종옥 북변1리 이장, 조현석 노인회장, 이태주 노인회 총무가 군청을 방문해, 마을노인회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및 경로잔치 경비를 아껴서 모으고, 마을 부녀회와 청년회가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보태 마련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5월 28일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2010년 베스트 친절 콘테스트’에서 평소 친절을 실천해 온 창선면 정연주 씨가 ‘친절을 위한 마법의 양념 3스푼’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편, 군은 정현태 군수 당선 축하 화환 50여 점을 군청 직원들에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에 보탰다.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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