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 선용 및 지역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0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9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건강, 취미, 외국어, 자격증반, 행복준비 임산부, 어린이 교실로 나눠 운영되는데 △날씬쟁이 요가(25명) △치유명상(15명) △기타 교실(10명) △생활 수묵화(20명) △중국어초급(20명) △자격증반(한자능력검정시험 40명, 일본어 20명, 예쁜글씨 POP(20명)△사랑스런 펠트 아가용품 만들기(10명) △ 유아발레(30명) △영어스토리텔링(30명)이다. 운영기간은 12일부터 12월 27일까지 4회부터 24회까지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오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인원이 2/3이하일 경우에는 개강이 불가하다. 수강료는 강좌별 월 1만 원씩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이다. 신청방법은 전화(☏055-860-3866) 또는 남해평생학습관이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상반기에 날씬쟁이 요가를 비롯한 성인강좌 7개, 어린이.청소년 강좌 4개 과정을 개설해 280여 명이 수강했으며, 행복준비 임산부교실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해 임산부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하반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최종 결정했다.


2010-07-02